생애최초 특별공급조건 소득기준 알아볼까요?

우리나라에서 온전히 내 돈만 가지고 집을 구매하기란 사실상 힘들어진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상승되어 있는 주택 가격으로 인해 아직 내 집 마련을 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많은 허탈감을 심어주고 있는데요. 월급을 20~30년 모아야지만 집을 살 수 있다는 뉴스 기사를 보고 월급만을 모아서는 불가능에 가깝겠구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러한 상황들이 지속되면서 우리 정부는 무주택자를 위해 내 집 마련을 도와주기 위해 여러 가지 부동산 정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집이 아직 없는 분들을 위해 오늘은 생애최초 특별공급조건 소득기준에 대해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조건

 

 

생애최초 특별공급이란 말 그대로 처음 본인 명의로 주택을 구입할 수 있게 정부에서 공공분야와 민간분야에서 주택을 공급해 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집이 없는 모든 분들에게 적용되는 사안은 아니고 생애최초 특별공급조건 기준에 맞아야지만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면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가장 큰 장점은 한 번 신청을 하더라도 일반공급에 다시 신청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또한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는데요. 그렇지만 신혼부부나 다자녀 등의 조건을 만족하는 특별공급 중에 하나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만약 1회 당첨이 되었다면 그 다음부터는 신청이 불가능하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라며 세대 구성원 중에서 다른 특별공급을 통해 당첨이 된 사실이 있다면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불가능합니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조건 소득기준

 

 

1. 신청하는 날까지 부동산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어야 합니다. 또한 모든 세대원들이 과거에 주택을 보유한 사실도 없어야 하지만 만 60세 이상의 세대원 중 직계존속이 주택을 소유한 경우에는 청약 신청이 예외로 가능합니다.

 

 

2. 현재 혼인을 하였거나 미혼 자녀가 있어야 합니다. 요새는 혼인을 하였지만 혼인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가 많지만 혼인 신고를 해야하며 미혼인 경우에는 청약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3. 현재 근로자이거나 자영업을 하는 사업자로서 5년 이상 소득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하지만 소득공제나 세액공제, 세액감면 등으로 납부의무액이 없는 경우 또한 청약 신청이 가능합니다.

 

 

4. 현재 보유하고 있는 총 자산 기준으로는 부동산 2억 1,500만 원 이하이어야 하며 , 자동차는 2,799만 원 이하의 자동차를 소유해야 가능합니다.

 

 

5. 생애최초 특별공급기준 소득기준으로는 국민주택은 월평균 소득기준 100% , 민영주택은 130%로서 2인 가구 기준으로 100%는 437만 원 , 130%는 569만 원입니다. 보통 신혼부부라면 100% 소득을 훨씬 뛰어넘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이라고 해서 조건이 160%까지 완화되어 2인 기준 700만원까지 가능하니 충분히 해볼 만한 청약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 같은 생애최초 특별공급조건에 만족해야지만 청약 신청을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세대주를 비롯해 세대원 모두 과거 주택을 보유한 사실이 없어야 하며 분양권도 소유하고 잇는 경우에도 혜택을 받을 수 없으니 이 점 잘 기억해 두시길 바랍니다.

 

 

또한 투기과열지구나 청약과열지구로 선정된 도시의 주택 같은 경우에는 청약통장에 가입한 지 2년이 지나야 하며 특별공급의 주택 대상인 85m2 이하의 주택 같은 경우에는 서울과 부산은 300만 원 , 그 외 광역시 250만 원 , 그 외 지역 200만 원의 청약 통장 예치금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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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생애최초 특별공급조건 소득기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내 돈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없다면 오늘 알아본 부동산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같은 제도들을 자유롭게 활용하여 내 집 마련에 꼭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