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장려금 신청자격

열심히 근로를 하여 생활을 이어나가지만 여의치 않는 경제 사정으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정부에서는 다양한 지원금을 지급해 주고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근로장려금입니다. 소득이 적은 가구에 한 해 해마다 연 2회 지급이 되고 있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경제 타격을 많이 받고 있는 와중에 근로장려금을 지급 받는 사람들이 늘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근로장려금 신청자격 누구에게 지급되는지에 대해서 총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으니 내 가정이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근로장려금 신청자격

 

 

근로장려금이란 지속적으로 근로를 하고는 있지만 소득이 일정 수준 이하로 현저히 적은 경우에 각 가정마다 적절한 금액을 지원 해주는 제도입니다. 총급여액과 가구원의 구성원 등으로 지급되기 때문에 실제로 지원받는 분들이라고 해도 차등 지급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근로장려금 신청자격에 포함되는 대상으로는 총소득 요건, 재산 요건, 가구원 요건에 맞아야 하는데요. 먼저 총소득 요건으로는 본인과 배우자의 총소득 금액이 기준금액 이하이어야 합니다. 재산 요건으로는 총 축적되어 있는 재산 모두를 합쳐 2억 원 미만이어야 하며 가구원 요건으로는 종교인 소득이나 근로자나 사업자의 소득이 생기고 있는 거주자가 자녀 및 근로장려금 지급 대상자 이어야만 합니다.

 

 

또한 가구의 형태로는 단독, 홑벌이, 맞벌이가구로 분류할 수 있는데요. 단독가구는 연 2천만 원 이하 , 홑벌이 가구는 3천만 원 이하 , 맞벌이 가구는 3,600만 원 이하의 소득기준에 맞아야 합니다. 이 같은 기준에 정해진 소득보다 많을 경우 근로장려금 신청자격에 맞지 않으니 소득 기준을 명확하게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한편 대한민국의 국적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이나 본인이나 배우자가 전문 직종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자 그리고 다른 거주자의 부양자녀인 경우에도 근로장려금 대상에서 제외가 되오니 이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근로장려금 신청방법과 지급일

 

 

근로장려금은 아무때나 신청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신청을 할 수 있는 기간이 있는데요. 신청일 확인은 국세청 홈택스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신청방법으로는 온라인은 국세청 홈택스 로그인을 하신 후 신청대상을 확인하시고 인적사항을 작성하신 후 소득명세서 작성 후 등의 신청 과정을 거쳐 신청서를 전송하시면 됩니다.

 

 

온라인이 아닌 휴대전화 ARS로 신청을 원하시는 분들은 미리 받으신 개별 인증번호를 확인하신 후 1544-9944로 연락을 하시고 신청을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특히 신청기간이 지난후에도 근로장려금 신청이 가능하지만 100%가 아닌 90%만 지급되기 때문에 기왕이면 신청일을 잘 확인하셔서 기간이 지나지 않도록 기간 내에 신청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근로장려금 지급액 및 자녀장려금

 

 

그렇다면 근로장려금 지급 금액은 어떻게 될까요? 이는 가구별로 차등 지급되는 돼요. 단독가구의 경우에는 3만 원~150만 원 , 홑벌이 가구는 3만 원~260만 원 , 맞벌이 가구는 3만 원~300만 원까지 지급이 됩니다. 아무래도 가구의 구성원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더 많이 지급되고 있습니다.

 

 

근로장려금 지급외에도 지급받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자녀장려금인데요. 말 그대로 해당 가구의 자녀가 있는 경우 자녀 양육에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는 지원금입니다.

 

 

보통 자녀장려금 지급액은 홑벌이가구와 맞벌이 가구의 경우 연소득 4천만 원 미만 시 , 자녀당 50~70만 원의 동일한 자녀장려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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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근로장려금 신청자격 누구에게 지급되는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근로를 하여도 월급이 늘기는 커녕 줄어들거나 그대로인 저소득층들을 위한 제도이니 현재 본인의 소득이 기준 대비 현저하게 낮다면 근로장려금 신청일에 맞춰 신청자격을 확인한 후 신청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