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어떻게든 직장에 버티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본인과는 도저히 맞지 않아 회사를 그만두고 싶어 하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하지만 요새 같은 코로나 불경기로 취업도 쉽지 않은 상황이니 쉽게 퇴사를 할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또한 취업이 된다 해도 적응이 쉽게 될지도 미지수입니다.
원래 실업급여라는게 직장에서 해고를 당해야지만 지급받을 수 있는 걸로 알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근로자 스스로 자발적 퇴사 실업급여 조건도 있는지도 한 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 텐데요. 많은 분들이 직장을 퇴사하고 싶은 마음이 큰 만큼 유의 깊게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발적 퇴사 실업급여 조건 아시나요?
먼저 실업급여란 갑작스러운 실직으로 인해 다시 취업을 할 수 있는 기간동안에 급여를 지급해서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는 건데요. 직장에 근로한 지가 180일 이상이 되고 근로자의 비자발적 퇴사가 이루어야지만 실업급여가 지급이 됩니다.
또한 실업급여 신청은 퇴사를 한 바로 다음날 부터 신청이 가능하지만 전 직장에서 이직확인서를 빠르게 제출해줘야지만 가능합니다. 이 경우도 보통 1~2주 정도가 걸릴 수 있으니 전 직장에 전화를 해서 빨리 처리해 달라고 말씀을 해주셔야 합니다. 보통 자기네들 일이 아니라고 해서 미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편 회사가 해고를 통보하지 않은 이상 나 스스로 그만둔다면 실업급여를 지급받을 수 없는데요. 다행히도 몇 가지 사례에 해당하면 자발적 퇴사 실업급여 조건에 맞아서 실업급여를 신청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 직장 내에서의 성희롱이나 차별을 당했을 경우
- 계약직의 경우 계약기간이 만료되었을 경우
- 이사로 인하여 왕복 회사의 출퇴근시간이 3시간 이상에 속하는 경우
- 파산이나 폐업으로 직장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 경우
- 임금지급이 점점 미뤄지고 최저임금도 못 주는 경우
- 사업의 인수합병이나 폐지, 업종이 변경된 경우
- 질병에 걸려 업무를 수행할 수 없는 경우
위와 같은 경우에 속한다면 자발적 퇴사라고 하더라도 실업급여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러한 경우에 속하는 경우가 꽤 드물게 나타납니다. 그래도 몇 가지가 있으니 모두들 자발적 퇴사를 고려하고 실업급여를 지급받고 싶다면 저 경우에 속하는지 잘 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내가 지금 처한 상황을 고용센터에 물어보면 자세하게 알 수 있는 경우도 있는데요. 아무래도 다양한 사례들을 누구보다 더 많이 알고 있는 고용센터 분들이 더 자세하게 알려줄 것입니다. 보통 이러한 비자발적 퇴사 실업급여 조건에 맞는 분들은 상담을 통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 속해 실업급여를 신청할려고 하시는 분은 퇴사 후 1년 이내에 신청을 하셔야 하며 전 사업장이 이직확인서와 상실신고서를 근로복지공단에 신고를 하였는지 확인을 하시고 실업급여 신청인은 워크넷에 구직등록을 하신 후 동영상 시청을 미리 하시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로 온라인으로 수강이 가능하니 1시간 정도만 수강하시면 되고요. 이러한 과정을 다 마치셨다면 이제 주거지 근처 고용센터로 방문하시고 수급자격 수첩을 받으시고 첫 수강을 들은 후 실업급여 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시면 됩니다. 보통 전 직장에서의 근무기간에 따라서 실업급여 기간이 달라지니 확인해 주시면 됩니다.
오늘은 이렇게 자발적 퇴사 실업급여 조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너도나도 힘든 요즘 많은 분들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날이 지날수록 사상 최대치의 실업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서 빨리 경제가 회복되어 모든 분들이 실업에서 벗어나 근로를 통해 삶이 더 나아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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