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달력 공휴일

2020년이 가고 2021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직 끝난 건 아니지만 모두들 올 한 해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몸과 마음이 힘드셨을 텐데 내년에는 꼭 코로나 백신이 출시되어 국민 모두의 지친 심신을 달래주었으면 합니다.

 

 

오늘은 다가오는 2021년을 맞이해서 달력을 보면서 공휴일을 체크해 보겠습니다. 직장인이라면 이렇게 쉬는 날을 체크하면서 동그라미를 치고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이 또 하나의 행복인 것 같습니다. 그럼 바로 2021년 달력 공휴일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 달력 공휴일>>

 

참고로 2021년은 신축년 흰소띠입니다. 흰소는 행운을 가져다주는 신비스러운 동물이기 때문에 모두에게 복을 가져다줄 것으로 생각합니다. 모두 다 복 있는 2021년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1월은 살펴보면 먼저 1월 1일은 금요일입니다. 처음부터 아주 신나게 연속으로 쉴 수 있어서 신이 납니다. 공휴일이 금요일이나 월요일에 있다는 것은 항상 기분이 좋지요. 1월 5일은 소한이며, 20일은 대한입니다. 아쉽게도 공휴일은 1일뿐이네요. 2월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2021년 2월입니다. 신축년 흰소띠 2월은 설날이 있습니다. 하지만 주말이 껴있는 4일이네요. 1월 1일 금요일이라서 출발이 좋았지만 설날에서 많이 아쉽습니다. 2월에는 입춘, 우수, 정월 대보름을 비롯해 밸런타인데이도 있습니다. 2월에는 설날만이 유일한 공휴일입니다.

 

 

이제 봄 기운이 시작되는 3월입니다. 설날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3월 1일은 월요일입니다. 토요일, 일요일, 월요일 연속 3일을 쉴 수 있습니다. 3월은 경칩과 춘분이 있으며 화이트데이, 상공의 날, 세계 물의 날을 비롯해 행상가 많이 있는 달이기도 합니다.

 

 

4월입니다.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는 달인데요. 4월은 빨간 날이 없네요. 아쉽습니다. 열심히 일만 해야 하는 달인 것 같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식목일이 공휴일이었는데 이제 사라져 버려서 그냥 식목일은 월요일입니다. 4월은 왠지 월차를 써야 할 것 같은 달인 것 같습니다.

 

 

5월 기대가 되는 달입니다. 이런 5월 1일이 토요일로 시작되었군요. 하지만 어린이날은 수요일 공휴일입니다. 그리고 부처님 오신날도 수요일입니다. 근로자의 날만 빨간 날이었어도 좋았을 텐데 아쉽습니다.

 

 

5월은 성년의 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 등 행사가 가장 많은 달이기도 합니다.

 

 

6월입니다. 6월에는 현충일이 있지만 일요일입니다. 4월과 6월은 그냥 열심히 일을 해야만 하는 달입니다. 연차의 힘을 빌려보세요. 6월의 기념일에는 단오, 하지, 6.25 전쟁일이 있습니다.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7월입니다. 7월에는 쉬는 공휴일이 없습니다. 흑흑. 대신 휴가철이기도 하지요. 2021년 7월에는 공휴일이 없지만 휴가로 마음의 안정을 달래봅시다. 2020년에는 휴가를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였는데 참 이때는 코로나가 진정되어 해외여행을 갈 수 있을지 참으로 기대됩니다.

 

 

폭염이 예상되는 8월의 달력입니다. 이런 8월 15일 광복절이 일요일입니다. 하지만 이날은 대체공휴일을 기대해 볼만한 달입니다. 여러분 한 번 희망을 걸어봐도 좋을 달입니다. 8월에는 입추, 말복, 처서 등의 날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9월에는 명절인 추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토요일부터 수요일까지 5일동안의 공휴일이 주어졌습니다. 다행히 설날 명절보다는 하루가 더 많습니다. 이걸로 위안을 삼아야 겠습니다.

 

청년의 날과 추분 또한 9월에 일정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어느새 2021년 10월이 다가왔습니다. 어라 근데 개천절과 한글날이 다 토요일과 일요일입니다. 이건 말이 안 됩니다. 둘 다 토, 일이라니 하지만 여러분 걱정하지 마세요. 10월에도 대체공휴일을 기대해 봅시다. 10월은 국군의 날, 노인의 날, 체육의 날 등 여러 행사가 예정되어 있는 달이기도 합니다.

 

 

추위가 시작되는 11월입니다. 11월은 참으로 재미없는 달 같습니다. 입동이 시작되는 추위빼고는 특별히 뭐가 없네요. 이 달도 연차의 힘을 빌려봅시다. 11월에는 전자의 날, 소방의 날, 소설 등이 있습니다. 11월부터 시작되는 추위에 대비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대망의 2021년 12월이 시작되었습니다. 12월을 성탄절 크리스마스가 있습니다. 하지만 토요일입니다. 2021년은 토요일, 일요일에 공휴일이 많이 껴있는 해 같습니다. 참으로 슬픕니다. 직장인들님 힘내세요. 12월은 무역의 날, 동지 등이 있습니다. 어느새 2021년도 달력의 공휴일도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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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2021 달력을 보고 공휴일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아쉬운 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2021년에 직장 생활하시는 분들은 힘내시고 연차의 힘을 빌려 휴가를 적절하게 사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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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2021년에는 코로나가 꼭 종식되어 예전처럼 마스크를 벗고 날씨 좋은 날 마음껏 돌아다녔으면 좋겠는데요. 아마 모두 다 같은 마음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