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장연 증상 원인 그리고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계절 내내 많이 발생하는 질병 중에 하나인 장염은 여름철에 더욱 조심해야 하는 질병입니다. 예전에 저의 지인도 장염에 걸려 큰 고생을 하는 것을 옆에서 본 적이 있는데 있습니다. 보통 장염이 발생하는 것은 음식물 섭취로 72시간 이내에 구토나 설사, 발열 등의 증상을 나타냅니다.
먼저 장염이란 소장에 발생하는 염증을 의미합니다. 가끔씩 염증이 위에 대장에 발생할 수가 있는데 장관의 급성 염증성 변화가 발생하는 것을 말하며 위에서 말한 것처럼 사계절 내내 발병률이 높으며 한번 앓고 나면 또 앓을 확률이 매우 큰 질병입니다. 대표적인 장염 원인은 알레르기 질환을 비롯한 전신성 질환을 보이며 과음, 과식, 복부의 냉각 증상입니다. 또한 위장의 기능이 저하와 약물에 의한 발생으로 생길 수도 있습니다.
장염 중에 세균성 장염은 극심한 복통을 보이고 대변에 잠혈이나 백혈구가 더 자주 나타나는 반면 바이러스성 장염의 주 증상은 설사와 오심, 구토 같은 상복부 증상이 발생하며 또 복통이나 두통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설사는 평소보다 대변이 묽으며 대변 횟수가 하루 3번 이상 이거나 대변 양이 하루 200g 이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염증성 원인으로는 이질 증상이 나타나며, 고열과 극심한 복통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비염증성 원인인 경우는 설사가 대표적이며 염증성 원인과는 반대로 대변에 잠혈이나 백혈구 세포가 나오지 않으며 보통 열이 없고 복통 또한 그리 심하지 않습니다.
장염은 오염된 조개류를 덜 익혔거나 날 것 그대로 음식을 섭취할 경우가 주된 감염원의 이유가 됩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그대로 음식을 하거나 그것을 섭취함으로서 전파가 되기도 하며 감염된 사람과 접촉한 경우에도 전파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이러스성 장염은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의 검출이 없고 증상과 진찰을 통해 진단을 내립니다. 설사, 구토, 발한등과 같은 원인으로 탈수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대부분 수분 섭취를 통해 회복이 되기도 합니다. 바이러스성 장염은 거의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회복이 되지만 치료 목표는 수분 손실을 보충해서 우리 몸이 탈수가 되지 않기를 예방하는 것에 초점을 둡니다. 탈수의 증상은 구강 건조, 소변량, 어지럼증 등이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수분을 잘 보충해 주어야 합니다.
만약 탈수증상이 심하지 않고 가벼운 증상이라면 굳이 입원까지 할 필요는 없으며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수분 섭취를 통해 치료가 됩니다. 탈수 증상이 심하다면 목숨까지 위태로울 수가 있으니 병원에 입원해서 적절한 치료를 받기를 권장합니다.
장염은 전염성이 있는 질병이므로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음식을 섭취할 시는 반드시 익혀서 먹어야하며, 오염된 음식이나 물은 피해야 합니다. 또한 많은 전염성의 원인이 되는 손 씻기를 자주 생활화하여 위생관리에 힘써야 합니다. 장염 환자는 다른 사람이 먹을 음식을 조리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개인 수건을 준비해 다른 사람과 분리해야 합니다.
오늘은 장염 증상 원인 그리고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만약 설사가 2주 이상 계속 지속이 된다면 감염성이 아닌 다른 원인으로 발생하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에 병원으로 가서 정확한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여름이 시작되면서 여러가지 질병도 같이 오는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위생관리와 건강관리에 힘써서 장염의 위험에 항상 대비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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