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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이도염 증상

by ○◎○◎○◎ 2020. 9. 18.
외이도염 증상

안녕하세요. 오늘은 외이도염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날씨가 더욱더 더워지고 있습니다. 더워지는 날씨가 시작되면서 물놀이가 한층 더 많아지고 있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여름에 많이 발생하는 외이도염은 무엇이고 어떤 증상과 어떤 치료법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우리 몸의 외이도의 위치는 귀의 고막부터 귓바퀴 까지이며 이 통로인 관의 형태로 되어 있는 외이도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외이도염이라고 합니다. 이 외이도염의 증상은 소리가 잘 들리지 않으며 귓바퀴를 잡아당기면 통증이 더욱 심해지는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계속 방치할 경우에는 만성 외이도염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생길 수가 있으니 빠른 치료가 중요합니다.

 

외이도염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한 달 이상 염증이 지속되어 외이도의 피부가 두꺼워지는 경우가 생기거나 외이도 내경이 좁아져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이층 만감이 생길 수도 있으며 가렵거나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경우를 동반합니다. 

 

평소에 귀가 잘 들리지 않는다면 우리의 청신경의 손상이 생겨서 나타날 거라는 착각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청신경의 손상이 아닌 분비물로 인하여 외이도가 막혀 일시적으로 나타난 증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외이도염이 초반에는 통증이 적었다가 급성으로 발전하게 되면서부터 점점 통증이 심각해집니다.

 

외이도염이 만성으로 진행될 경우 그 주변 조직들까지 염증이 퍼져서 통증이나 경부의 림프절이 커질수도 있습니다. 다른 질병도 그렇지만 외이도염도 초반에 치료가 가장 중요합니다. 계속 그대로 방치했다가는 염증의 부위가 넓어져 심각한 통증과 함께 청력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꼭 외이도염이 만성으로 변하기 전에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귓속의 귀지는 보통 더럽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요. 귀지의 역할은 면역력을 키워주며 세균의 침입을 막아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자주 파는 것 또한 위생적으로 깨끗해진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감염과 고막 이상과 같은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적당히 배출해주는 것이 귓속 건강을 위해서 좋습니다.

 

보통 세균은 습한 상태에서 잘 침투되는데 외이도염의 원인을 살펴보면 잦은 물놀이를 한다거나 외이도쪽의 부상을 입었거나 이물질이 발생했을 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외이도염의 주원인균은 녹농균과 포도상구균을 원인으로 들 수 있습니다. 

 

외이도염의 치료를 위해서는 이비인후과를 찾아야 하는데 이경 검사로 먼저 검사를 진행할 수가 있습니다. 고막의 상태를 점검하고 정밀한 검사를 하고 약물치료와 이용액을 이용해서 외이도염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물놀이를 할 때 귀마개를 꼭 끼고 귀를 자주 파는 행동 또한 피해야 합니다.

 

 

오늘은 외이도염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물놀이가 많아지는 요즘에 많이 생기는 외이도염이기 때문에 귀 관리를 잘해서 건강을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또한 귓속은 매우 예민한 곳이기도 하니 많이 건드리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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