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깊어지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내년 2021년 1월 3일까지 연말 특별 방역기간을 지정해 5인이상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안 그래도 밤 9시 이후에는 영업을 제대로 하지 못해 많은 자영업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데요.
이 같은 결정으로 서울시는 소상공인을 상대로 9000억 원에 이르는 지원책을 발표하였습니다. 서울시에서 자영업을 영위하시는 분들의 숨통을 틔우기 위한 정책으로 집합, 영업 제한 업종에 혜택을 주기로 결정하였는데요. 이에 따라 자영업자들의 임대료 부분에서도 어떻게 지원을 할지 결정 중이라고 합니다.
서울시 소상공인 긴급자금 지원금 신청 pc방 식당
올해가 가기 전인 12월 28일부터 서울시는1,000억원 규모의 선결제 상품권을 발행하여 사용을 추진하고 나머지 8,000억 원은 0%대의 금리로 자영업자들에게 빌려주는 것으로 기준을 세우고 있습니다.
여기에 유력하게 포함되는 업종으로는 서울시내에 위치한 독서실, 미용실, PC방, 음식점,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등의 집합, 영업제한 업종에 포함된 20여 개의 업종이 포함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000억이 쓰일 선결제상품권은 소비자가 이 상품권을 구매하면 서울시에서 10%의 금액을 추가 적립해주는 방식이며 선결제시에는 사용한 업체에서 추가로 10% 이상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최종적으로는 소비자는 20% 이상의 할인을 받고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는 전망입니다.
소비자의 결제금액은 1회 11만원 이상만 사용이 가능하며 현재 서울시에서 서울사랑 상품권을 판매하는 어플을 통해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만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8,000억원이 쓰일 금액은 0%대의 금리로 자영업자들에게 빌려주는 제도를 시행할 방침입니다. 기존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의 금리에 비하면 매우 낮은 금리로 형성되어 있는데요. 피해기업당 한도나 심사 없이 지원을 할 방침입니다. 긴급자금 지원금 신청은 당장 이 달 28일 월요일부터 시작해 내년 초에 실행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영업을 못하고는 있지만 매 달 임대료를 지급하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분들에게 임대료 50%를 감면하는 것을 발표하였는데요. 이는 2021년 1월부터 6월까지 총 6개월 동안 적용이 될 전망이며 금액은 총 470억 원의 지원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감면 대상에 포함되는 소상공인은 지하철 상가나 소기업, 소상공인 점포 위주로 시행될 전망이어 총 서울시에서 1만여 개가 넘는 점포가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내년부터 시행을 할 예정이었지만 5인이상 집합금지가 시행되면서 겪을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하루라도 빨리 해결해 준다는 뜻이 있는 것 같기도 한데요. 하루라도 빨리 지원을 한다면 조금이나마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에게 피해를 덜어줄 것 같기도 합니다.
1년여 가까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영업을 제대로 할 수 없었던 자영업자 분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아 경제가 다시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코로나 19도 빨리 없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은 서울시 소상공인 긴급자금 지원금 신청 pc방 식당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연초에는 모두들 코로나가 해를 넘기지 않을 걸로 예상하였지만 이제는 해를 넘겨 그다음 해도 불안하지는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하루라도 빨리 백신 접종이 이루어져 예전의 일상을 되찾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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