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겨울이 시작되면서 면역력 저하로 많은 질병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눈과 관련된 질병은 수시로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최근 전자기기의 발달로 스마트폰이나 스마트 TV 등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안구질환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눈과 관련된 질환이 생기면 무엇보다도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눈은 우리 신체기관 중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평소 눈 관리에 신경을 쓰지 못하셨던 분이라면 당장 오늘부터라도 건강한 눈을 갖기 위해 신경 쓰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많은 안구질환 중에서 결막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결막염 증상
먼저 결막염이란 무엇인지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결막염이란 우리 눈꺼풀 안쪽을 보시면 눈 희자위를 덮고 있는 공막이 있습니다. 이 공막은 얇은 점막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결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결막염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수면을 하기 전에는 항상 눈을 뜨고 있습니다. 이렇게 눈을 뜨고 있는 시간에는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각종 유발할 수 있는데요. 항상 눈을 청결하고 더러운 손으로 만지지 않는 것이 건강한 눈을 지키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결막염의 대표적인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바이러스성 결막염
결막염 대표적인 증상은 바로 바이러스성 결막염 입니다. 말 그대로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아데노바이러스와 엔테로바이러스가 대표적입니다. 가끔씩 눈에 이물감을 자주 느끼고 눈곱이 끼고 눈의 충혈과 부종이 생기는 경우가 나타납니다.
2. 알레르기성 결막염
두 번째 결막염 증상은 알레르기성 결막염입니다. 집에서 키우는 동물의 털이나 봄철 꽃가루로 인해 알레르기성 반응을 일으키는 것이 주 증상입니다.
또한 집안의 곰팡이, 요새 많이 나오는 미세먼지 등도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평소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 성인이나 미취학 어린이 등에게도 결막이 출혈되고 눈의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3. 세균성 결막염
세 번째 결막염 증상은 세균성 결막염입니다.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세균에 의해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전염이 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몸의 면역력이 낮으면 쉽게 걸릴 수 있으며 콘택트렌즈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잘못된 보관으로 인해 세균 번식을 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을 그대로 착용하면 결막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결막염 증상에는 눈의 이물감이나 가렴움증, 결막의 충혈, 눈물의 과다 분비 등을 볼 수 있습니다.
결막염 치료 방법
그렇다면 결막염의 치료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결막염은 증상과 원인에 따라서 치료 방법이 달라지는데요. 세균성 결막염의 경우에는 항생제가 포함된 점안제를 투여하는 것으로 그 증상을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스테로이드 점안이나 항알레르기 약물을 복용함으로써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바이러스 결막염은 스테로이드 점안과 항균제 점안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결막염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예방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보통 기본적인 것만 잘 지킨다면 결막염이 생길 수 있는 확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몇 가지를 알아보자면 평소에 더러운 손으로 눈을 만지지 않고,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렌즈를 끼는 경우에는 항상 청결함을 유지하셔야 하고 집 안에 있을 때는 공기를 깨끗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결막염 증상 및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보통 한 번 각막이 손상되면 다시 질환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완전히 치료를 하셨다고 하더라고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갈수록 현대사회는 발전하지만 그만큼 각종 질병도 더 쉽게 노출되고 있습니다. 평소에 건강관리에 신경쓰시길 바라며 특히 눈은 중요한 신체부위이기 때문에 관리를 잘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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