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확산 사회적 거리두기 5단계

코로나 재확산 사회적 거리두기 5단계

10월이 지나고 2002년도 이제 두 달이 남았습니다. 여전히 코로나 바이러스는 잡히지 않고 오히려 확산세가 다시 번질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11월인 오늘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7일부터 기존 세 단계에서 3단계 더 늘어난 다섯 단계로 세분화한다고 밝혔습니다.

 

 

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규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100명이 넘는 수를 기록하며 세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확진자는 서울과 경기도 위주에서 많이 나왔으며 사우나, 헬스장, 요양병원 등 다양한 곳에서 코로나 발병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쉽사리 사라지지 않을 코로나바이러스가 1년을 앞두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와 상대적으로 면역력에 취약한 요양시설과 의료기관 감염도 꾸준히 생기고 있는데요. 올 겨울 독감까지 유행할 것이 예상되고 코로나와 더불어 더욱더 관심이 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사회적 거리두기 5단계 세분화로 인한 단계별로 자세한 기준과 방역 수칙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단계별 방역 조치 내용>>

 

 

생활 속 거리두기 1단계

 

일일 확진 - 수도권 100명, 충청, 호남, 경북, 경남권 30명, 강원, 제주 10명 미만입니다.

방역조치 - 500명 이상 행사시에는 지자체 신고/협의가 필요합니다.

 

 

스포츠 관중 입장은 50%로 유지되며, 학교 밀집도는 3분의 2를 원칙으로 하고 조정이 가능해집니다. 직장은 기관이나 부서별로 적정 비율 재택근무를 실시 권고할 수 있으며 종교 쪽은 좌석 한 칸 띄우기를 실시하고 모임이나 식사는 자제를 해야 하며 숙박 행사는 금지됩니다. 다중이용시설 시에는 핵심 방역수칙을 의무화하며 경륜과 경마는 50%의 인원 제한을 둡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 2단계

 

코로나 재확산 유행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조짐이 다음 세가지 중 하나에 해당하면 2단계 발동이 됩니다. 1. 1.5단계 조치 1주 경과 후, 확진자 수가 1.5단계 기준의 2배 이상 지속될 시

2. 2개 이상 권역에서 1.5단계 유행이 1주일이상 지속될 시

3. 전국의 확진자 수가 300명이 초과하여 1주 이상 지속될 시

 

 

모임 행사는 100인 이상 금지가 되며, 스포츠 관중 입장은 10%로 제한됩니다. 학교 밀집도는 3분의 1로 제한되며 (고등학교 3분의 2), 직장은 기관, 부서별로 재택근무 등이 확대 권고됩니다. 종교는 좌석 수의 20% 이내로 제한되며 모임이나 식사는 금지됩니다. 유흥시설은 5종 집합 금지로 그 외는 전에 시행했던 21시 이후에는 운영이 중단됩니다. 다중이용시설 중 위험도가 높은 활동을 금지하고 경륜이나 경마는 중단되며 이외 시설은 30%로 인원이 제한됩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 2.5단계

 

 

코로나 재확산이 전국적으로 1주 이상 지속 또는 확대가 되면 전국 주평균 확진자가 400~500명 이상일 시, 전국 2단계 상황에서 더블링 (일일 확진자가 전날에 비해 2배로 증가하는 경우 1주일 2회) 등 급격한 환자 증가 상황일 시 생활 속 거리두기 2.5단계가 발동됩니다.

 

 

모임 행사는 50명 이상 금지되며, 스포츠는 예전 그대로 다시 무관중 경기로 운영됩니다. 학교 등교는 밀집도 3분의 1로 바뀌고 직장 인원의 3분의1이상 재택근무 등이 권고됩니다. 종교는 비대면으로 20명 이내로 인원이 제한되며, 모임이나 식사는 금지됩니다. 직접 판매 홍보관이나 노래연습장 실내 스텐딩 공연장은 집합 금지가 됩니다. 21시 이후에 운영 중단이 되며 위반 시에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이 발동됩니다. 체육시설은 운영이 중단되고 이외 시설은 30% 인원이 제한됩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 3단계

 

 

개인적으로나 많은 사람들이 오지 않았으면 하는 3단계입니다. 전국적으로 주평균 확진자수가 800~1,000명 이상이 나오고 전국 2.5단계 상황에서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가 상황이 생겼을 경우 3단계가 발동됩니다. 모임이나 행사는 10명 이상 금지가 되고 스포츠 경기는 중단이 됩니다. 학교는 원격수업으로 진행되며, 필수인력을 제외한 직장은 재택근무 등이 의무화됩니다. 종교는 1인 영상만 허용되며 모임이나 식사는 금지됩니다. 필수시설 외 집합 금지 이외 시설도 운영이 제한되며 사회복지시설은 (어린이집 포함) 유관이나 휴원을 권고하고 긴급 돌봄 등은 유지가 됩니다. 국공립시설은 실내/외 구분 없이 운영이 중단됩니다.

 

 

한편 12월에 준비되어 있는 수능일에는 어떻게든 모두 다 수능을 치르게 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위기이지만 사회적 가치를 지켜낼 수 있도록 내린 결정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코로나 재확산 사회적 거리두기 5단계 세분화로 인해서 코로나 장기화 사태는 내년까지 쭉 이어질 전망입니다. 시민들은 최대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 마스크를 꼭 쓰고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주어야 하며 방역수칙은 고위험 시설에만 진행하였지만 모든 시설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3차 재난지원금 신청 예상 날짜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신청방법

 

창업지원금 조건 정부지원금 종류

코로나 재확산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대상

 

정부지원금 조회 및 종류 찾기

 

마른기침 하는 이유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이번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되면 추후 방역 상황과 확진자 수를 파악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무쪼록 하루빨리 코로나가 없어지길 바라며 시대가 점점 바뀌고 있습니다. 힘든 위기를 이겨냈듯이 이 위기도 반드시 이겨낼 것이라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