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한옥 마을 1인 1잔 북한산이 보이는 카페

은평 한옥마을 1인 1잔 북한산이 보이는 카페

한옥마을이라고 떠올리면 제일 먼저 전주가 떠오르는데요. 전주만큼의 규모를 자랑하지는 않지만 서울에도 이러한 한옥마을이 존재합니다. 서울에서 제일 유명한 종로 한옥마을도 있지만 새롭게 떠오르는 은평 한옥마을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 다녀왔는데 정말 예뻐서 포스팅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서울 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한 은평 한옥마을입니다. 바로 뒤에는 북한산의 경치를 볼 수 있어서 이 곳의 인기는 더욱더 많아질 것 같습니다. 올여름에 인기 있었던 놀면 뭐하니 싹쓸이팀이 이곳에서 경치에 반하고 갔다는 방송 내용도 있었죠. 북한산이 든든하게 뒤에 위치해 있어서 그런지 멋진 절경을 자랑합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날씨가 그리 화창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북한산이 아주 가깝게 잘 보일 정도이니 화창한 날에 오면 배경이 더욱더 아름다워 보일 것 같습니다.

 

 

은평 한옥마을에는 사람들이 실거주를 하는 집이 있다고 하니 이곳에서는 예의를 지키며 조용히 보고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곳에는 은평 역사한옥 박물관도 있으니 한옥의 멋과 아름다움을 느끼시고 싶으신 분이라면 들렸다 가시는 것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오늘은 시간이 없어서 패스하겠지만 날씨가 좋은 날에 다시 와서 경치를 즐기고 한옥 박물관도 관람 할 예정입니다.

 

 

1인 1잔 카페를 방문하기 전에 본격적으로 이곳 은평 한옥마을을 둘러보았습니다. 대규모의 마을은 아니지만 우리 전통의 한옥들이 즐비해 있어서 마치 조선시대에 온 것 같은 기분도 조금이나마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한옥마을을 구경하고 오늘의 데이트 장소인 1인 1잔으로 들어섰습니다. 건물이 워낙에 크니 위치 찾는 것은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1인 1잔은 카페로 이루어져 있으며 제일 위에 층에는 1인 1상으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1층에 준비되어 있는 인테리어 소품들이 보입니다. 작은 그릇들과 커피잔 그리고 미니어처 식탁의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한옥마을을 위한 카페라고 해도 잘 깔맞춤을 해놓은 점이 이곳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전국에 수많은 카페가 있지만 이곳 1인1잔 카페는 프랑스 도예 장인들이 화산재로 직접 커피잔을 만들어 장인들의 각 이니셜이 새겨져 있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커피잔인 아스티에드 빌라트라고 합니다. 커피는 진지한 음료라고 생각해서 장인의 멋스러움이 느껴집니다. 

 

 

주문한 커피와 떡이 준비되고 경치가 더 잘 보이는 3층으로 향하였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자리가 있을 지 약간 걱정을 하였습니다.

 

 

이날은 휴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다행히 창문 자리가 있어서 좋은 데이트 장소를 잡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북한산과 한옥마을의 조합이란 바로 이런 모습이 아닐까요? 이곳에서는 뭘 먹어도 맛있을 정도로 뛰어난 경치를 자랑합니다. 은평구 한옥마을 1인1잔은 이런 배경에 자리를 잘 잡은 것 같습니다.

 

 

데이트를 위한 꽃도 미리 준비해서 이날의 분위기를 더욱 살렸는데요. 은평 카페는 연인끼리나 가족끼리 와도 멋진 배경이 열일을 해줄것이기 때문에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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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은평 한옥마을 1인 1잔 북한산이 보이는 카페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데이트를 위한다면 은평 한옥마을에서 추억을 남기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