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북 칩 초코츄러스 CU편의점에서 드디어 구매
예전에 허니버터칩이라는 과자가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로는 동네 슈퍼와 편의덤, 대형마트에서도 허니버터칩을 구매하기 위해 사람들의 고군분투가 이어졌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저도 몇 일을 돌아다닌 끝에 겨우 허니버터칩 한 봉지를 구매하고 먹은 기억이 남아있습니다. 2020년 현재 허니버터칩 만큼은 아니지만 또 한 번의 과자 대란이 일어났습니다.
바로 오리온에서 출시된 꼬북칩 초코츄러스입니다. 이 과자를 알게 된 것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점점 인기를 얻고 대란이라는 말에 한 번 맛이라도 볼까 생각하고 가볍게 집 앞 편의점을 갔으나 품절.. 다른 곳도 또 품절 사태가 줄을 이루었습니다. 이런 상황까지 생기니 어떻게든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요동을 쳤습니다.
대형마트에는 있지 않을까 햇는데 벌서 사람들의 발길로 없어진 후였죠. 하지만 하늘은 꼬북칩 초코츄러스를 먹는 것을 결국에는 허락을 했습니다. 물을 사 먹으려고 생각지도 못한 CU편의점에서 꼬북칩 초코츄러스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한 봉비 후딱 챙겨서 계산을 하고 예전 허니버터칩 대란이 생각났습니다.
꼬북칩 초코츄러스를 구매하다.
원래 뭘 살려고 하면 없고 포기하고 있으면 눈에 보이는 것은 세상 이치일까요? 영롱한 모습의 꼬북칩 초코츄러스의 모습입니다.
꼬북칩 초코츄러스의 중량은 총 80g입니다. 30g당 1일 영양성분 기준치에 대한 비율이 나트륨, 탄수화물, 당류, 지방, 트랜스지방,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단백질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유통기한도 4개월 남짓 여유롭게 형성되어 잇네요. 미리 사놓고 두고두고 먹을 수가 있습니다.
이번 꼬북칩 초코츄러스는 기존 콘수프 맛보다 무게가 무거워졌습니다.
꼬북칩의 가격은 1,200원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아시다시피 요새 대란이 일어날 만큼 쉽지 않은 구매인 과자입니다.
이미 봉지를 터놓고 사진을 찍는 것을 깜빡해서 절반 이상을 먹어버렸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포스팅을 위해서 내용물을 찍어보았습니다. 꼬북칩은 처음에 출시되었을 때도 인기가 많은 과자였습니다.
꼬북칩의 모양은 다들 아시죠? 이번 꼬북칩 초코츄러스 모양은 똑같지만 맛은 어떨지 기대가 되는군요.
일단 한 개를 먹어봤는데 말 그대로 초코맛이 나는 콘초코칩과 비슷한 맛이었습니다. 구매하는 과정까지가 그렇지 막상 구매를 하고 먹다 보면 별 거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꼬북칩 초코츄러스는 커피와 우유를 곁들어서 드시면 더욱 맛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 구매 시에는 같이 한 번 먹어봐야겠습니다. 물론 쉽게 구매를 할 수 있다면 말이지요. 다음 구매가 쉬울 줄은 몰라도 가끔 한 번씩 편의점이나 슈퍼를 가면 과자코너를 돌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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