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병 증상

평소에 햄버거 자주 드시나요? 저도 가끔 여러 회사에 햄버거를 식사 대용으로 먹기도 합니다. 요새는 워낙 종류도 많다 보니 다양한 햄버거가 있어서 좋은데요. 햄버거병이라고 우연히 들어서 햄버거를 많이 먹어서 생기는 병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이 무서운 질병에 속하더라구요. 작게는 두통으로 시작해서 심할 경우에는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는 이 질병이 바로 햄버거병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이러한 햄버거병이 가지고 있는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햄버거병이란

원래 햄버거병은 미국에서 유래가 되었습니다. 주로 덜 익힌 패티가 햄버거에 들어가서 이 햄버거를 먹은 사람이 햄버거병에 걸렸다고 붙여진 이름으로 자세한 질병의 명칭은 용혈성 요독 증후군입니다.

 

 

햄버거에는 기본적으로 패티가 들어가는데 덜 익힌 안쪽 패티가 오염된 균을 일으켜서 햄버거에 자주 나타난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많이 생소한 질병일 수도 있는데요. 의료계에 발표에 따르면 희귀 질환은 익히지 않는 고기를 먹거나 살균이 안 된 우유, 오염된 야채를 섭취하였을 때에도 발병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아직까지 밝혀진 바로는 세균이나 화학 물질, 바이러스 등이 주요 원인으로 나왔으며 대장균 장염 후에 생기는 질병으로 면역억제제 투여를 받는 환자의 장기이식이나 조혈모세포 이식 환자에게서도 생길 수 있고 항암 치료나 악성종양, 후천성 면역결핍증도 원인디 될 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햄버거병 증상

그렇다면 이러한 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며 혈변이 나오는 등 위장관 증상이 같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고혈압으로 인한 단백뇨로 전신 부종이나 복수가 일어날 수 있으며 혈뇨가 동반됩니다. 또한 피부나 위장관에 출혈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빈혈의 증상도 보일 수가 있으며 피부색이 창백해지며 소변에서 피가 나오는 등의 증상도 생길 수가 있습니다.

 

 

이처럼 많은 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는 무서운 질환인데요. 일단 한 번 이 질병에 걸리게 되면 바로 치료를 받아도 절반의 확률로 인해서 급성신부전증이 나타날 수가 있으며 신장에 장애까지 생겨서 평생 동안 치료를 받아야 하는 안타까운 경우가 생길 수가 있습니다.

 

 

면역력이 아주 취약한 소아나 노인에게서 더욱더 이러한 질환이 나타나는데요. 소아 환자중에서는 합병증을 일으키고 심하면 사망까지 이르게 하는 이 병은 노인에게 나타나면 50%의 사망률을 보이고 있는 질병입니다.

 

 

올해 5월달에도 안산 유치원에서 제공된 음식 중에서 소아 어린이들이 용혈성 요독 증후군 진단을 받기도 해서 모두들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증상이 심각한 소아 어린이는 투석 치료를 받을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는데요. 면역력에 취약한 어린이가 걸렸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고기를 익히지 않고 고온에서 제대로만 구우면 이 질병에 절대 걸릴 일이 없는 병이긴 합니다. 예방하는 방법은 이처럼 고기를 완전히 구워서 먹는 것 외에는 없습니다.

 

 

햄버거 패티같은 경우에는 갈아서 제조되기 때문에 안쪽에도 오염이 남아있는 채로 문제가 생길 수가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그나마 괜찮은데 날씨가 더운 여름철에는 더욱 잘 생길 수가 있으니 최대한 고기를 익혀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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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이 약한 사람일수록 조심해야 하는 햄버거병의 증상입니다. 최근 개인위생이 더욱더 중요시되는 요즘에 철저하게 관리를 해서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