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모선생 일상

가평 가볼만한곳 에델바이스 스위스마을에 다녀오다

by ○◎○◎○◎ 2020. 9. 14.
가평 가볼만한곳 에델바이스 스위스마을에 다녀오다.

안녕하세요. 휴가철이 슬슬 끝나가는 시점에 다들 휴가는 잘 다녀오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이번 휴가 때 어디로 가셨나요? 예전처럼 해외로는 나가지 못하는 상황이 됐으니 올해는 아마도 국내 여행을 많이들 찾으셨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국내 여행지 중에서 많은 곳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평 가볼만한 곳 중에서 에델바이스 스위스마을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스위스 마을은 제주도에만 있는 줄 알았고 경기도 가평에 있는지는 처음 알고 가보았습니다. 그럼 저와 함께 가보실까요.

 

가평 가볼만한곳 스위스마을의 입구 모습입니다. 이날은 날씨가 그렇게 맑지 않은 날이라 그런지 입구에서부터 사람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것보다 없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고 표를 끊고 입장했습니다

 

 

스위스마을의 입구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동화 속에 나오는 성 같이 생긴 것 같습니다. 경기도 가평에 이런 곳이 있었다는 게 여태 모르고 살았네요. 예전에는 남이섬, 아침고요수목원 같은 곳만 갔었는데 관광지로서 많은 발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가평 스위스마을 입구에 보이는 곰돌이 모습입니다. 이곳에는 곰탈을 쓰고 사진을 찍는 것이 약간 유명한 것 같더라고요.

 

 

2인 입장권을 끊었는데 코인 같은 것도 2개를 줬습니다. 이 코인은 어디에 쓰이냐 하면 무료 음료로 교환이 가능합니다. 마치 대단한 서비스 같지만 먹을 수 있는 음료는 극히 한정되어 있고 추가금액을 지불해도 다른 음료로 교환 불가라고 하니 그다지 좋아 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안 주는 것보다는 나으니 가평 스위스마을을 다 둘러보고 난 후 마시기로 했습니다.

 

 

 

가평 가볼만한곳 에델바이스를 들어오면 보이는 창을 든 경비병이 보이고 조금만 올라가면 기차와 기찻길이 보입니다. 이름이 스위스마을이라서 그런지 스위스 느낌이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

 

 

에델바이스에는 양 떼도 볼 수 있는데 제가 갔던 날에는 우리 안에 다 있었습니다. 아마도 비가 오락가락해서 그런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멀리서나마 양과 눈인사를 하고 다음 볼거리를 찾아 나섰습니다.

 

 

양 떼가 보이고 얼마 가지 않아 토끼와 닭도 보였습니다. 토끼는 설명한 것처럼 번식력이 뛰어난 동물이라 여러 마리를 방생했다고 하네요. 그 결과 에델바이스에도 토끼가 돌아다닌다고 하였는데 저는 보진 못했습니다.

 

 

 

가평 가볼만한곳 스위스마을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연중무휴로 운영되니 안 가보신 분들은 한 번쯤 가볼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엄청 커다란 젖소가 보입니다. 가까이서 보니 정말 진짜 젖소와 같이 잘 만들어 놓았더라고요. 사람들의 사진 스팟 장소이기도 했습니다.

 

 

경기도 가평 스위스마을의 자랑인 곰탈 쓰고 사진 찍는 장소입니다. 곰탈은 좋았으나 청소를 안 하는지 상당히 많이 더러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물건인데 청결에 신경 썼으면 좋겠습니다.

 

 

가평 가볼만한곳 에델바이스를 중간 정도 돌면 이제 각각의 테마를 주제로 한 집들이 하나씩 나옵니다. 이곳은 개인 사유지도 포함되어 있어서 아무 데나 들어가면 안 되니 확인을 잘하시고 들어가길 바랍니다. 이곳에는 미니어처들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뒤로 올라서서 얼굴만 내밀면 누구나 곰이 될 수 있는 형상입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오면 이곳도 많이 붐빌 거라고 생각합니다.

 

 

밀랍 모양을 한 형상입니다. 밀랍의 모습이 약간 공포영화에 나오는 것 같은 모습이어서 무서운 면이 좀 있었습니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이라는 영화의 한 장면인 것 같습니다. 조니 뎁이 연기한 것이 인상 깊게 생각이 듭니다. 초콜릿 공장에서 초콜릿을 만드는 모습도 보입니다.

 

 

 

스위스라는 나라와 잘 어울리는 그림으로 보입니다. 피리 부는 소년의 모습이네요.

 

 

고대 이집트의 모습을 표현해 놓은 것 같은데 사람을 재물로 바치는 모습 같습니다. 밖이 아니라 안에서 전시된 모형물을 보는 것이라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크리스마스 테마로 만들어 놓은 곳입니다. 많은 가족과 커플들이 다녀간 흔적들이 보입니다. 문득 여기에 작성하고 간 사람들이 아직도 잘 만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하. 주말에는 축제 비슷한 것도 한다고 하는데 아마 코로나 영향으로 인해서 지금은 주말에도 안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본 것은 아주아주 큰 곰돌이의 모습입니다. 이 곰돌이 역시 때가 많이 탔네요. 아마도 샤워 한 번씩 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이곳에 그나마 많은 사람들이 큰 곰돌이를 배경으로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가평 가볼만한곳 에델바이스를 다 둘러보고 난 후 아까 스위스마을 입장할 때 받은 코인으로 카페로 들어왔습니다. 저희는 공짜로 마실수 있는 아주 극히 적은 메뉴에서 아아와 사이다를 주문하였습니다. 음료와 맞바꾼 코인입니다. 카페 앞에는 파트라슈가 보입니다. 파트라슈가 맞는지 모르겠지만 수레를 끄는 게 비슷해 보입니다.

 

대략 사진 찍고 구경하는데 2시간 정도가 걸린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없어서 그나마 이 정도의 시간이 걸리지 않았나 싶네요. 꼭 휴가가 아니어도 짧은 시간을 내어 가평 가볼만한 곳을 찾고 계신다면 에델바이스를 추천드립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