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성묘 서비스 안내

지속적인 코로나로 인하여 우리의 일상생활이 하나둘씩 바뀌고 있습니다. 일시적으로만 이럴 줄 알았으나 올해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많은 것들이 변화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것들이 바뀌어 그중에서 가장 크게 변화된 것은 바로 비대면 서비스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비대면 서비스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만남 과정이 없어지고 온라인으로 거래나 만남이 이루어지는 것을 뜻합니다. 많은 부분에서 비대면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설날이나 추석에 하는 추모와 성묘에도 이러한 서비스가 시작되었는데요. 오늘은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안내해 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온라인 성묘 서비스 안내

 

 

성묘 상차림을 위해서나 얼굴을 보기 위해 추석이나 설날에는 많은 가족과 친척들이 모이곤 하는데요. 작년 추석에도 코로나로 인해 정부에서는 가급적이면 친척들 간에 모이지 말라는 당부도 내려져 왔습니다. 3차 대유행이 끝나는 시점에 코로나 확진자가 줄어드는 요즘 다가오는 설날에도 가급적이면 가족과 친척들이 모이는 것을 금지하길 바라는 정부의 지침이 내려질 전망인데요.

 

 

가족이나 친척들을 보진 못하더라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차례를 통해 조상님들을 찾아뵙기 위해 성묘를 지냅니다. 하지만 성묘 또한 사람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행동이기 때문에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는데요. 그래서 성묘 또한 비대면 서비스로 이용을 할 수 있게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설날에 맞추어 1월 18일부터 시작될 이 서비스는 간단한 로그인만 하시면 신청절차가 비교적 간편합니다. 온라인 성묘 서비스 이용방법은 제일 먼저 온라인 성묘 사이트에 접속하신 후 간단한 회원가입을 하시고 추모시설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또한 추모관 등록, 영정사진 등록, 차례상 꾸미기, 상차림, 지방 쓰기, 추모하기 등의 추모관 꾸미기 후 정해진 기간 내에 안치 사진 신청을 한 후 마지막으로 온라인 추모, 성묘를 하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이러한 온라인 성묘 서비스는 우리가 기존에 해왔던 성묘와는 아예 다른 서비스이기 때문에 다소 생소하실 수도 있고 성묘하는 기분도 나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이러한 비대면 서비스는 갈수록 많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온라인 성묘서비스는 홈페이지에 접속하신 후 이용이 가능한데요. 컴퓨터와 스마트폰 두 가지 모두 이용이 가능하니 편하신 방법을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홈페이지에 접속하시고 전국 온라인 추모시설 검색을 통해 고인이 안치되어 있는 추모시설을 확인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처음 이용하시는 분들은 많은 부분들이 생소하실 수 있으니 자세하게 잘 찾아보시고 이용을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카카오, 네이버, 페이스북 이 3가지 로그인 방식 중에 본인이 원하는 방식의 로그인을 선택해 주시길 바랍니다.

 

카카오페이 인증서 발급 방법 바로 알기

 

공인인증서는 이제 폐지가 되어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으니 간편한 로그인 방식을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인증을 통해 로그인을 하셨으면 나의 추모관 꾸미기 메뉴로 들어가서 실제 성묘를 한다는 생각으로 이제 추모관을 하나씩 꾸며주시면 되겠습니다.

 

 

안치 사진 신청기간은 2021년 1월 25일 월요일부터 2월 10일 수요일까지이며 안치 사진 신청이란 장사시설을 이용하는 고인의 현재 지금 모습을 실제 사진으로 제공받는 서비스 기능으로 장사시설에 한하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추모관을 꾸미기 위해서는 추모관 등록을 클릭해 주시길 바라며 시설 선택, 추모관명, 시설 구분, 가족이나 친지에게 SNS로 공유를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성묘 서비스에서 추모관 꾸미기를 통해 영정사진, 지방 쓰기, 차례상, 추모, 추모 사진, 영상 등록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실제 성묘를 한다는 것처럼 생각하시고 진행하시면 좋습니다.

 

 

한편 안치자 정보등록으로 고인명, 생년월일, 사망일, 안치 정보 등록 후 부부합장으로 2인까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간편 회원 가입자로 신청자 정보를 등록하는 경우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코레일 홈페이지 예매 바로가기

 

2021년 설날 기차표 예매 일정 방법 총정리

 

예금자 보호법 5천만원 은행마다 다르다?

 

오늘은 이렇게 온라인 성묘 서비스 안내를 드려보았습니다. 무료로 이용을 할 수 있는 성묘 서비스이기 때문에 작년 추석보다 올해 설날에 이용하시는 분들이 더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장기화로 이러한 비대면 서비스가 더 많이 늘어나서 안전한 나라가 되길 바라겠습니다.